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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항전분밥은 당뇨 환자들이 혈당을 덜 올리면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입니다.
이러한 저항전분은 120분 이내에 분해되지 않는 전분으로, 혈당 상승을 천천히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.
또한 대장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에 대장 환경과 인슐린 반응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
저항전분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포함합니다.
저항전분은 소화가 덜 되는 전분 형태로,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돕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등의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. 다음은 저항전분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
'저항전분밥' 짓기
1. 밥 짓기
평소와 같이 백미나 현미를 이용해 밥을 짓습니다.
현미는 자연적으로 높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 저항전분 형성에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.
2. 식용유 추가
밥을 지을 때 물이 끓기 시작하면 식용유(예: 코코넛 오일)를 소량(밥 1공기 당 약 1티스푼) 추가합니다. 코코넛 오일에 포함된 지방산이 저항전분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.
3. 밥 식히기
밥이 완성되면 완전히 식을 때까지 실온에서 식힙니다.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. 밥을 식히는 과정에서 저항전분이 형성됩니다.
4. 냉장 보관
식힌 밥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. 최소 6시간 이상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이 시간 동안 저항전분의 양이 더욱 증가합니다.
5. 재가열하여 섭취
섭취하기 전에 밥을 다시 가열합니다. 저항전분은 가열 과정에서도 그 특성을 유지하므로, 따뜻한 밥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저항전분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.
*주의 사항
저항전분밥을 만들 때는 추가적인 식용유 사용으로 인한 칼로리 증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.
다이어트 중이거나 특정 건강 상태를 가진 경우, 이 방법이 적합한지를 고려해야 합니다.
저항전분은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소화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,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이라면 적정량 섭취를 권장합니다.
또한 과식을 피해야 혈당 상승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섭취 방법을 지켜주세요!
'저항전분밥' 만드는 법 - 영상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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