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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 정상수치 공복,식후 혈당 완전정복!!당뇨병, 현대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조용한 위험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 당뇨병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.
놀랍게도, 우리나라 성인 세 명 중 한 명이 당뇨병 발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. 최신 통계에 따르면,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며, 2.5명은 당뇨병 전 단계에 있습니다.
이 '조용한 살인자'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, 적극적인 예방과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때입니다.
정상 혈당수치
1. 정상혈당 기준
정상혈당은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포도당 100 mg /dL 미만, 75 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140
mg /dL 미만이다.
2. 당뇨병 진단기준
1) 당화혈색소 6.5% 이상 또는
2)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포도당 126 mg /dL 이상 또는
3) 75 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200 mg /dL 이상 또는
4)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(다뇨, 다음,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)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포도당 200 mg /dL 이상
3. 당뇨병전단계 진단기준
1) 공복혈당장애: 공복혈장포도당 100 -12 5 mg /dL
2) 내당능장애: 75 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140 -199 mg /dL
3) 당화혈색소: 5.7-6.4%
당뇨병 위험도 체크리스트
당뇨병 위험도 자가 체크리스트입니다. 여러분도 해보시기 바랍니다.
※ 평가척도 점수가 높을수록 당뇨병 위험이 높아집니다.
6~9점은 5-7명당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, 10점 이상일 경우 3배에이상 높아집니다.
총점이 5점 이상일 경우 당뇨병 선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므로 공복혈당 검사 또는 식후혈당검사 권장합니다.
(출처: Adapted from the article of Lee YH, et al. Diabetes Care 2012;35:1723-30.)
당뇨병 전단계 및 진단기준
- '한국인 혈당 참조표준'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모두 20대에 공복 혈당이 가장 낮았다.
- 공복상태의 혈당수치는 당뇨병 진단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, 당뇨병성 케톤산증·관상동맥질환·말초동맥질환·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생과 관련이 큽니다.
- 공복혈당이 100mg/dL이 넘었다면 당뇨병 위험은 얼마나 커진 걸까요?
같은 공복혈당장애라도 구간에 따라 당뇨병 위험도는 달라지게 됩니다.
공복혈당이 100~109mg/dL라면 100mg/dL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도는 3.17배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.
10년 내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가능성이 25%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.
- 공복혈당이 110mg/dL이 넘었다면 이미 당뇨병 합병증까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실제로 2016년 브라질에서 당뇨병이 없는 1536명의 성인을 10년간 조사했더니, 공복혈당이 110~125mg/dL이면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가 두꺼웠습니다.(동맥경화증)
고혈당이 혈관에 미치는 영향력이 당뇨병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. 이 구간의 당뇨병 위험도는 공복혈당이 100mg/dL 미만인 사람에 비해 7.42배로 높습니다. 당뇨병을 예방할 마지막 기회라 인지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당뇨병 환자에 준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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